[전복마을] 가물치·황토자라

산모의 보약으로 먹는 가물치와 건강

샘쇼핑●전복마을 2009. 5. 25. 13:02

 

가물치는 보통 출산하신 분들이 많이 드시는 어류예요.

가물치, 이것을 한자로 표기하면 가모치(加母致)라고 합니다. 더할 , 어미 , 숭어 즉 어머니에게 아주 힘을 더해주는 물고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을 만큼 산모분들에게 좋은 어류지요~

그렇지만, 산모는 물론 모든 여성에게 좋은 물고기가 바로 가물치입니다.

또한 가물치는 단백질이 20%, 지방 1.4% (칼슘, 인, 철분, 비타민B)등이 풍부하답니다. 가물치에는 철분이 많으며,

 단백질의 함량도 높고 소화성도 좋은 건강보조식품입니다.

가물치는 한방적으로 기와 혈을 크게 보하고 심기, 심음, 비위를 보하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이뇨작용이 있어서 부종이나 신장염에 좋다고 알려져있구요. 

 

가물치를 '례어'라고도 합니다

가물치는 산후부종,각기병,부종에 좋은 식품입니다

가물치는 예로부터 신비의 묘약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고대 한방문헌인 본초강목에는 가물치는 냉기를

없애주고 산후에 빈혈이 심한 증상과 젖이 잘나지 않고 춥고 떨리는 증상을 없애주는 묘약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물치의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단백질이 20%가량 함유되어 있고 칼슘 인 철 비타민 에이 비1 비2가 함유되어

있는 알카리성 식품입니다

 

가물치에 관한 중국문헌을 보면 비장과 위장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원기를 돋우고 소화기능은 물론 혈액의

양도 늘려주며 식도질환 위산과다로 인한 위염치료에 효능이 특출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우야담에 나오는 고사를 보면 성균관 직강 벼슬에 있던 차식이라는 사람은 수리가 물어다준 가물치를

푹 달여서 어머니께 복용시켜 몇 해 동안 고질병으로 시달리던 대하증을 말끔히 완쾌시켰고 그 이후 가물치를

가모치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고사도 있습니다

 

가물치는 한자로 여어(蠡魚)라 부르는데 이조 선조 때 유몽인(柳夢寅)의 어우야담(於于野譚)에서는 부인에게 좋은 물고기라 하여 가모치(加母致)라고 별명을 붙이기도 하였습니다. 요즘도 출산을 한 젊은 여성들은 누구나 산모에 좋은 영양 식품으로 알고 먹습니다.

실제 산후에는 기력이 탈진해 있으므로 영양을 보충하는 데 있어서도 육류에 비해 소화에 비교적 부담이 없는 물고기를 많이 선택해 왔던 것이라서 산후 부종이 심할 때는 씨를 뺀 호박에 미꾸라지를 넣어 먹기도 하며 잉어 붕어 가물치 장어 등으로 곰을 해먹기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음식이나 한약으로 쓰이는 동식물은 그 성질이 있으므로 그것을 잘 활용하자는 것이 한의학입니다. 산후에 보를 하는 음식의 경우도, 소화 시간이 길고 온혈 동물인 육류보다는 냉혈동물이면서 담백한 물고기가 소화에도 부담이 없고 영양도 충분하여 산후에 더 적합하다는 것이 한의학적인 견해입니다.

가물치의 효능에 대해 모든 한의학 서적에서는 공통적으로 맛은 달고 성질은 냉하며 부종을 다스린다고 하였으므로 산후에 우울증과 불만으로 인해 속열이 있어 소변이 잘 나가지 않고 부기가 빨리 빠지지 않을 때 잠시 먹으면 단 맛으로 영양 보충도 되면서 그 냉한 성질로 울화를 식히고 소변을 통해 주니 산후 부종을 빨리 푸는 것입니다.

그러나 몸에 찬바람이 느껴지고 젖이 묽으며(물젖) 속이 냉하여 냉수를 먹었다 하면 소화가 안되고 설사하는 산모라면 성질이 냉한 가물치보다는 붕어나 잉어 미꾸라지 등이 회복에 더 유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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