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마을] 꽃게·꽃게장·양념게장

여성에게 좋은 꽃게 ^^

샘쇼핑●전복마을 2006. 4. 28. 22:29

타우린 다량함유…콜레스테롤저하효과


 

☆☆☆칼슘 함유높아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

금어기를 끝내고 돌아온 꽃게가 서서히 살이 차오르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꽃게는 조기와 더불어 ‘밥도둑’이라고 불릴만큼 우리식탁에서 사랑받는 먹거리중 하나다.

 

꽃게는 뒤집으면 하얗고 단단한 꼭지가 복부를 덮고 있는데 둥글면 암컷이고 모가 나있으면 수컷이다.

이 배꼽을 따면 암컷에는 게알로 통칭되는해황 이 나오는데 가장 맛있는 부위다.

 

숫게는 집게다리의 속살이 가장 맛있다.

꽃게는 껍질채 요리해 딱딱한 껍질 때문에 먹기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게장은 사돈하고는 못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점잖게 먹기 힘든 음식으로 일컬어진다.


 

한방에서는 꽃게의 효능을 어떻게 볼까.

 

 

식료본초’에는

 

몸속 열을 없애고 위의 기운을 조절하고 경맥을 순조롭게 해주며 음식을 소화하는 이 있다”고 적고 있다.


 

본초강목’에서는

 

 “산후 위경련과 혈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을 다스려준다”고 했다.

 

 

또 황달에는 게 국을 끓여 장복하면 효과가 있다는 기록도 있다.

꽃게는 타우린, 메티오닌, 시스틴과 같이 황을 함유한 함황아미노산이 많아 알코올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타우린의 함유도 높아 콜레스테롤를 낮춰준다.

 

 

 타우린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작용을해 당뇨병치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등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회복기의 환자, 노인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꽃게는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기도 하다.

꽃게 100g당 118mg이나 들어있는 칼슘은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있고

 

타우린이 산후통증과 생리장애를 치유해준다. 또 빈혈에도 효과가 있다.

 

게껍질에 많이 든 키틴은 체내 지방축적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를 낮추는 작용을 해 건강식품,

 

다이어트식품의 원료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