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자하(세하)새우]
[자하(세하) 젓]
★자하(세하)란?
봄이오면 만물이 생동한다. 들에는 봄나물, 바다에는 자하(세하)가 겨우네 지쳐있던 우리네 입맛을
생기있게 자극한다. 입맛없고 밥맛이 없다고 하시는 노인네들께서 제일먼저 기다려 진다고 한다.
어느덧 입춘이 지나고 우수 경칩이면 어김없이 자하(세하)가 잡힌다.
바다 어느곳이든 잡히는 것이 아니다. 강과 바다가 맡다는 바다어귀에서만 잡히기에
특산품이다.
*자하(세하)는 말그대로 새우중에 작은 새우다. 맑고 연하여 손으로 비비면 금방이라도 없어질것 같아
조심스레 다루어야 한다.
그 싱싱함이 우리네 눈과 입맛을 땡기게 하는데 이넘을 한줌 풋마늘과 풋고추를 송송썰어넣고 참기름
한방울 고추가루와 다진마늘을 조금넣고 버무리면 세하(자하)젓이 된다.
식욕이 없는 노인네가 생기를 찾는 음식인지라 얼마나 감칠맛이 나는지 모른다.
한스푼 크게 떠서 따끈한 밥위에 얻어 비벼 먹거나, 밑반찬으로 먹으면 넘 좋다.
★자하(세하)의 특징과 자하(세하) 이야기
*새하젓:한겨울에 나오는 새우젓으로 희고 맛이 담백하다.
*자하젓은 일반 새우젓과는 달리 표피가 부드러워 입안에 넣었을 때 이물감을 전혀 느낄 수가 없고, 단백한 맛과 향이 우리 쌀밥과 잘 어울려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으로는 그만이다. 김치를 담글 때 자하젓을 넣고 버무리면 일반 새우젓 보다 적은 양을 넣어도 김치의 맛과 향이 뛰어나다고 하며, 국을 끓일 때에도 사용한다.
*쌀드물에 애호박과 자하젓으로 간을 맞추어 끓이면 부드러우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자하젓국이 된다. 또 자하젓은 돼지고기 등 각종 수육의 소스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평소 밥맛이 없을 때나 병중·병후 입맛을 잃었을 때, 자하젓을 먹으면 자하의 독특한 맛과 향이 입맛을 돋우고 소화도 돕는다.
*자하젓은 애호박은 물론 매운 풋고추와도 음식궁합이 잘 들어맞아 이들이 한데 어우러지면 또 다른 감칠맛을 낸다고 한다. 자하젓에는 글루타민산이 일반 새우젓의 3~5배가 들어 있어 맛을 내는 데는 더없이 좋은 천연 조미료가 된다.
*사람들은 일반새우젓과는 맛이 다르다는 뜻으로 자하젓과 새우젓을 쌀밥과 보리밥에 비유하기도 한다.
*자하젓 성분 및 영양특성 자하(새하)젓은 오젓, 육젓 등의 다른 새우젓과 달리 초봄에 부화하여
전남 서남해 일부 지역의 해안가에 유영하는 세하(자하)를 2~3월에 모기장 발 크기의 세망으로 잡아 올린다.
새우중 유일하게 몸체가 아주 투명한 새우로서 생명력이 아주 약해 최고의 청정해역에서만 서식하는 새우 이다.
*옛날에는 귀한 손님이나 부자집 어른밥상에만 올려놓던 아주 귀한 세하(자하)젓갈로서 맛이 좋아
전남 서남해에서 나는 특산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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