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마을] 세발낙지·쭈꾸미,오징어

'쓰러진 소도 일으키는' 가을 낙지 효능

샘쇼핑●전복마을 2008. 11. 11. 02:11

'쓰러진 소도 일으키는' 가을 낙지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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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 기사입력 2008.11.1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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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발이 젓가락처럼 가늘고 길어 붙여진 이름, 세발낙지!
세발낙지는 가을에 영양분을 비축해 두고 있기 때문에 지금 먹기 딱 좋은 식품입니다.
중국의 고대 의학 서적인 천주본초에서 낙지는 기를 더해주고 피를 보충해 주는 좋은 음식으로, 온몸에 힘이 없고 숨이 찰 때 효능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실제로 낙지에는 자양강장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타우린 성분' 이 낙지 반 마리에 해당되는 100g당, 무려 871mg 이나 함유돼 있는데요.

굴 100g당 396mg, 미역은 200mg이 함유돼 있는 것에 비하면 원기를 돋우는 음식으로 단연 으뜸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문병하/한방의학 전문의 : 낙지에는 타우린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 타우린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분해시키는 작용이 있고, 동맥경화와 협심증을 억제시키면서 아울러서 강장효과도 있습니다.]

낙지는 주로 나무젓가락에 돌돌 말아서 산 채로 먹기도 하는데요.
조리해 먹을 때 보다 칼슘과 비타민 파괴가 덜합니다.
또한 낙지볶음을 먹을 땐 고추와 함께 먹으면 고단백 식품인 낙지와 고추의 매운 맛이 조화를 이뤄 맛도 더 높아지고, 낙지에 부족한 영양 성분인 비타민 A와 C를 고추가 채워주기 때문에 영양도 높아집니다.

양념을 거의 쓰지 않고 미나리, 대파를 넣어 끓인 연포탕은 저칼로리 체중 조절식이 될 수 있고 속이 찬 사람들에게도 좋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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