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항구에 신안섬으로 뱃길을 이어주는 선창가가 있다.
어릴적 부터 선창가 주변에는 인근 압해도와 영암,무안의 갯벌지역에서
직접 삽으로 케내어 잡아온 일명[목포세낙지]를 큼직막한 대아 수족관에
세발낙지를 수두룩히 놓아두고 낙지파시는 아낙님들이 계시던 그곳에서
세발낙지를 사들고와 낙지볶음요리를 해먹던 그시절 그 낙지볶음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 맛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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