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마을] 생선매운탕 요리

우럭매운탕은 이렇게 만들어요

샘쇼핑●전복마을 2006. 11. 21. 16:03
우럭 매운탕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 맛내기 비결 매운탕
1인분 10분 0Kcal
주재료 우럭 1마리, 무 100g, 두부 50g, 호박 50g, 풋고추·붉은 고추 1개씩, 대파 1/2뿌리, 청주 2큰술, 조개 국물 4컵, 쑥갓 약간,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생강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부재료 밑국물 : 모시조개 100g, 물 5컵, 소금 1작은술
1 우럭을 손질한다. 아가미에 나무젓가락을 넣어 내장을 꺼내 제거한 다음 지느러미와 꼬리를 가위로 자른다. 칼로 비늘과 반대 방향인 꼬리부터 머리를 향해 비늘을 긁어낸 후 깨끗이 씻어 5cm 길이로 토막낸다. 비늘이 많은 생선은 칼 대신 무를 이용하면 비늘이 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 밑국물로 사용할 모시조개는 소금물에 담가 해감한다.
3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해감시킨 모시조개를 넣고 끓이다가 조개 입이 벌어지면 바로 꺼내 면보에 밭쳐 건진다. 조개는 너무 많이 삶으면 질겨지므로 중간 불에 살짝만 끓인다. 국물은 매운탕 국물로 이용한다.
4 두부는 3×4cm 정도로 납작하게 썰고 무도 두부와 같은 크기로 자른다.
5 호박은 반 갈라 2mm 두께로 반달썰기한다.
6 풋고추, 붉은 고추도 어슷썰어 씨를 털어낸다. 대파도 어슷썬다.
7 냄비에 걸러 놓은 밑국물(조개 국물) 4컵을 넣고 끓으면 체에 고추장을 풀어 잘 젓는다. 생선살이 부스러지지 않도록 다시 한소끔 끓인 다음 무와 우럭을 넣고 끓인다.
8 우럭이 어느 정도 익으면 고춧가루와 호박,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붉은 고추, 청주를 넣고 다시 한소끔 끓인다.
9 야채가 익으면 밑국물 낼 때 사용했던 모시조개를 다시 넣고 두부, 풋고추, 대파와 함께 끓이다가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10 불을 끄기 바로 전에 쑥갓을 얹어 상에 낸다.
생선 매운탕은 무엇보다 싱싱한 생선을 사용해야 맛이 좋다. 우럭은 아가미가 붉고, 눈이 투명하며 살을 눌렀을 때 탄력이 있는 것이 신선하다.
생선살이 부스러지지 않게 하려면 국물에 고추장을 푼 다음 다시 팔팔 끓을 때 생선을 넣는 것이 포인트다.
호박, 두부는 너무 빨리 넣으면 뭉그러지므로 재료가 거의 다 익으면 넣는다.
청주를 넣으면 특유의 생선 비린내가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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