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제철생선/병어/병어축제/2016병어축제/병어조림레시피/병어조림
드디어 병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살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구이로 먹어도 맜있고 찜으로 먹어도 맛있는 병어!
병어는 고급생선에 속하며 찾는 사람도 많고 하여 신안에서는 병어축제를 하기도 합니다.
23~25일까지 신안 지도읍 전통시장에서 연린다고 합니다.
게이트·배구대회·콘서트·깜짝 경매 다양한 행사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466694000580238154
경매장에서도 봄철 어종들은 자취를 감추고 슬슬 여름 생선으로 물갈이가 되고 있는데요~
병어야 반갑다 !!
그럼 빤딱빤딱 은빛을 뽐내는 신선한 병어의 자태를 공개합니다.
방금 경매 받아온 나무박스채 계신 병어
명함과 크기 비교~ 도톰하니 씨알이 좋아 감자, 고구마줄기 깔고병어조림해 먹거나 된장 소스에 회로 먹으면 최고겠네요 입맛이 다셔집니다.
병어는 된장과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요.(생선 좀 먹어본 저의 생각 )
그럼 제가 강추하는 병어된장 조림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
병어된장조림
[재료] (4인분)
병어 3마리, 감자 3개, 양파 2개, 양념장(멸치 국물 반 컵, 된장 2큰술(된장간에 따라 농도조절), 간장 3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고추 3개, 물엿 3큰술, 후춧가루 1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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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병어는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손질해서 물기를 뺀 다음, 칼집을 몇 군데 넣고 소금을 뿌려서 밑간을 한다. <사진1>
2. 멸치 국물에 된장, 간장 등 갖은 양념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사진 2>
3. 감자와 양파를 두툼하게 잘라 냄비 바닥에 깔고 병어를 얹는다. <사진 3>
4. 병어 위에 양념장을 골고루 끼얹는다. <사진 4>
5.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인다.
6. 조리는 도중에 양념장이 병어에 골고루 배도록 숟가락으로 양념장을 떠서 끼얹는다.
7. 양념장이 거의 졸아들면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아 낸다. <사진 5>
오늘도 건강에 좋은 맛있는 음식으로 풍요로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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