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일왕에 최고 166억원 상당 은사금 받아 | |
[2010-07-14 11:3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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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사회팀] 친일파들이 한일 강제합병 후 최고 166억원 상당의 은사금을 일왕에게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는 최근 조사를 마친 후 조선 귀족등이 수만엔씩 은사금을 받은 사례를 14일 공개했다. 최고 금액을 받은 자는 당시 병합조약에 참여했던 이재면 궁내부 대신으로 일왕에게 83만엔의 은사금을 받았다. 현재 가치로 무려 166억원에 달하는 돈이다. 윤택영 후작도 백억원이 넘는 은사금을, 이완용이 30억원, 이지용이 20억원을 받았다. 송병준 고영희도 20억원씩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은사금은 귀족 작위, 친일 기여도 등에 따라 책정됐으며 귀족이 아닌 고위 관료도 은사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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