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마을] 세발낙지·쭈꾸미,오징어

§갯뻘에서 잡히는 세발낙지(뻘낙지)가 좋다.

샘쇼핑●전복마을 2009. 2. 9. 17:52

 

§갯뻘에서 잡히는 세발낙지(뻘낙지)가 좋다.

  갯뻘에서 살고있는 갯뻘낙지는 5~6월이 산란기입니다. 알을 낳고 힘 빠진 낙지는 맛도 영양도 떨어집니다. 서서히 '정신 차린' 낙지는 가을, 그러니까 10월부터 제맛이 들기 시작합니다.

같은 시기, 5~6월 알에서 깬 어린 낙지들도 웬만큼 몸집이 붇습니다. 식도락가들이 군침 흘리는 한입 쏙 '세발낙지'작은넘이 요놈들입니다.
   국내산 낙지, 그 중에서도 갯뻘에서 자란 낙지만이 이 '질(색깔)'이 제대로 납니다. 갯뻘 낙지는 뻘과 비슷한 회색인 반면, 수심이 깊은 갯뻘이 없는 지역에서 잡히는 낙지는 붉은빛이 많습니다. '돌 낙지'또는 '문어낙지'돌처럼 문어처럼 딱딱하고 질기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생명력입니다. 갯뻘낙지는 쉴 새 없이 꿈틀대고 왕성하게 움직입니다. 

  맛에서도 차이가 확연합니다. 갯뻘낙지를 잘게 잘라 참기름에 버무리면 접시에 철썩 달라붙은 갯뻘 뻘낙지는 떼어내기 어려울 정도 입니다. 가을에 9~12월사이 '가을낙지 먹으려면 쇠젓가락이 휜다'는 얘기가 빈말이 아닙니다. 
   완강히 저항하던 갯뻘낙지는 입에 들어가면 확 달라집니다. 부드럽고 씹을수록 감칠맛이 배 나옵니다. 돌낙지, 문어낙지에  비교하면 질기고 심심하며 씹으면 약간 비린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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