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늘어난 ‘촛불’들…청소년에서 전세대로 확산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8.05.10 04:56
[서울신문 나우뉴스TV]촛불문화제는 '청소년들의 놀이'가 아니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개방을 반대하는 촛불은 세대를 막론하고 더욱 늘어났다.
참여연대 등 1500여개 시민단체가 모인 '광우병 위험 미국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긴급대책회의'가 9일 저녁 청계천 광장에서 개최한 촛불문화제에는 2만 5000여명(주최측 추산·경찰 추산 1만여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들어올렸다. 이날 촛불문화제에는 청소년들이 주축이었던 이전에 비해 가족 참가자들이 크게 늘면서 "놀이문화 부족"을 거론했던 정부의 해석을 무색케 했다.
한편 부산과 전남 순천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도 4000여명이 곳곳에서 촛불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미국산쇠고기수입과진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쇠고기 개방확대 ‘치명적 실수’ 드러나 (0) | 2008.05.11 |
---|---|
美쇠고기 ‘맹독성 식중독균’ 하와이서 31톤 또 리콜조치 (0) | 2008.05.10 |
미국이 거부한 '가장 위험한 고기', 한국 온다 (0) | 2008.05.09 |
美한인주부들 '쇠고기 재협상 촉구' 성명서 (0) | 2008.05.09 |
'광우병' 반발 중고생 '등교거부' 집단시위 예고 (0) | 2008.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