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마을]민속보감

[스크랩] 상어연골로 암 치료 및 예방 가능

샘쇼핑●전복마을 2007. 4. 30. 18:11
미래 약품의 보고’로 불리는 상어는 암에 걸릴 확률이 100만분의 1 또는 그 이하이다. 상어가 암에 걸리지 않는 것을 처음으로 연구한 인물은 하버드 대학 교수인 주다 포크먼 박사이다. 그는 일찍이 “상어의 몸은 총중량의 6∼8%를 차지할 정도로 연골이 많으며 매우 효율적인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유명 암센터인 메이오클리닉은 지금도 상어 연골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야키다 박사를 중심으로 한 소장파 교수들이 상어 연골과 AHCC라는 천연물질을 암환자들에게 함께 사용,뚜렷한 치료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연구논문들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이들 상어연골 연구는 상어가 왜 암에 걸리지 않는지에 대한 호기심에서부터 시작됐다. 결국 그 이유는 포크먼 박사팀에 의해 상어 연골에 숨겨져 있는 종양파괴인자 및 신생혈관 생성억제인자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종양파괴인자는 우리 몸속에도 존재하며 이 인자는 암덩어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을 파괴하는 일을 한다.


포크먼 박사는 마침내 1970년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의학잡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영양 보급로격의 혈관이 없으면 암도 자라지 못한다. 따라서 신생 혈관의 성장과 발달을 억제함으로써 암의 치료가 가능하다”는 내용의 학설을 발표해 과학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MIT의 로버트 랑거 박사와 앤 리 박사팀도 그중 한 부류. 이들은 포크먼 박사의 이론에 따라 송아지 연골 추출물을 암조직에 투여하는 실험을 실시했고,그 결과 암이 산소 및 영양 보급로로 삼는 혈관을 더 이상 만들지 못하게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은 또한 암세포 성장 억제물질 1㎎을 추출하기 위해 송아지 연골의 경우 500㎎이 필요하지만 상어 연골을 이용하면 단지 0.5㎎만 필요할 뿐이어서 경제적이란 사실도 밝혀냈다. 상어 연골은 포유류의 것보다 1000배나 더 강했던 것이다.


이밖에 암치료제로서 상어연골의 가치에 관심을 가진 과학자는 많다. 하버드의대 출신의 존 프루덴 박사는 방사선치료와 화학요법,외과적 수술에도 끄떡없는 암도 상어 연골앞에선 무릎을 꿇을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증명해 눈길을 끌었다. 즉 한 췌장암 환자는 진단후 바로 상어연골을 복용하기 시작,8년 동안 재발없이 생존하게 됐으며 또 다른 자궁경부암 환자는 생존기간을 7년이나 연장시킬 수 있었다. 현재까지 암의 영양보급로랄 수 있는 신생혈관이 생기는 것을 방해하는 물질로 개발된 신약은 안지오스타틴을 비롯,13가지나 된다. 포크먼 박사는 이중 상어 연골 추출물 외엔 어느 것도 독성 때문에 장기간 사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출처 : 호주파크
글쓴이 : 호주파크 원글보기
메모 :

'[전복마을]민속보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만병통치약 매실 요리 건강법  (0) 2007.06.10
체질 따라 효능도 달라지는 식품들  (0) 2007.05.23
상어 연골의 효능  (0) 2007.04.30
해삼  (0) 2007.01.10
새우  (0) 2007.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