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마을]밑바찬,젓갈류

새우젓 담는 시기별 종류

샘쇼핑●전복마을 2007. 4. 10. 08:28
 

새우젓 담는 시기별 종류

곤쟁이젓 2, 3월 곤쟁이는 흔히 새우의 어린 새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새우와는 전혀 다른
종에 속한다. 곤쟁이젓은 처음엔 형태가 남아있으나 시간이 조금 흐르면
형태는 사라지고 보라색빛을 띄게된다.
동백하젓 2월 한 겨울에 나오는 새우젓으로 희고 깨끗하다.
오젓 5월 어체가 견고하지 못하고 붉은색을 띈다. 조리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육젓 6월 어체가 크고 흰 바탕에 붉은 색이 섞여 있다.
새우젓 중 최상품에 해당하고 김장용으로 가장 선호된다.
어젓 9월 붉은색을 띄며 잡어가 섞여 있다.
추젓 10월 어체가 연약하고 희다.

육젓 - 음력6월경에 생산되어 토굴속에서 약3개월 숙성되면 가장 맛이 있고 살이 많아 연하고
부드럽고 통통하고 잡젓이 섞이지 않은 가장 최고급 새우젓으로 주로 밥반찬용으로 고
급스럽게 쓰인다.

오젓 - 음력 5월에 잡은 살오른 새우를 토굴에 숙성시킨 것으로 육젓 보다 약간 작고 추젓 보
다는 좀 큽니다. 대체로 흰색이며 깨끗하고 육질이 좋습니다. 새우젓 중에 육젓 다음
으로 좋은 새우젓으로 어떤 용도로든 손색이 없는 고급 젓갈로서 주로 밥반찬과 김치
용으로 사용됩니다.

추젓 - 넉넉함이 눈부신 가을에 건져 올린 새우를 숙성시킨 것으로 오젓 보다 작으나 부드럽고
좀 덜 짠편입니다. 김치/찌개/수육/무침용으로 부담없이 사용하며 특히 김장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세하젓(동백하) - 대체로 일년중 봄 5~6월, 가을9~10월 사이에 잡아 숙성시킨 것으로 맛이
습니다. 크기가 작고 선명하며 깨끗해서 무침, 수육용 등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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