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쇼핑●전복마을 2006. 5. 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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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요리
아귀찜
못난 놈, 맛난 놈 아귀
조금 어려움 (상) 1인분 10분 0Kcal
주재료 아귀(토막낸 것) 400g, 미더덕·콩나물 100g씩, 미나리 30g, 대파 1대, 붉은 고추·풋고추 1개씩, 깻잎 10장, 멸치 국물 1컵, 녹말물 3큰술(물 3큰술, 녹말가루 3큰술), 된장·소금 약간씩
부재료 양념장 : 굵은 고춧가루·청주·다진 마늘 2큰술씩, 국간장 1큰술, 생강즙·설탕 1작은술씩
1 아귀는 끓는 물에 된장을 조금 풀어서 데친 후 물기를 뺀다. 이렇게 하면 살이 단단해져 덜 부스러지고 간도 배며 비린내도 적어진다.
2 미더덕은 엷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는다. 음식 먹을 때 미더덕에서 뜨거운 물이 터져 나오는 것이 싫다면 하나하나 꼬치로 찔러서 물을 빼낸 뒤 이용한다.
3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떼어내고, 미나리는 잎을 뗀 후 줄기만 6cm 길이로 썬다.
4 대파는 채썰고, 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깻잎은 굵게 채썬다.
5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둔다. 이렇게 양념장을 만들어두었다 요리하면 고춧가루가 물에 불어 양념장을 바로 만들어 쓸 때보다 음식의 빛깔과 맛이 좋아진다.
6 냄비에 콩나물을 안치고 멸치 국물을 부은 뒤 뚜껑을 덮고 끓인다.
7 콩나물이 익으면 아귀와 미더덕을 넣고 양념장을 끼얹은 후 다시 뚜껑을 덮고 익힌다.
8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나머지 재료를 다 넣은 후 녹말물을 풀어서 국물을 걸쭉하게 만든다.
9. 내장을 빼고 토막낸 아귀를 채반에 널어 소금을 살짝 뿌리고 1~2일 정도 말렸다가 찜을 하면 살이 덜 부스러지고 더 쫄깃하다. 겨울이 아닌 경우 말리는 동안 상하지 않도록 냉장고에 넣어둔다. 생아귀를 쓸 때는 위와 같이 한번 데쳐서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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