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꽃향기와 갯가재(쏙새우)가 어울리는 봄날의 입맛
●항상 봄만되면 기다려지는 두가지 것들이 있다.
매화가 개화하는 2~3월은 날씨가 너무 차갑게 느껴지지만, 봄꽃이라하는 개나리와 벗꽃이 만개하는 4월은
날씨가 완연한 따스한 봄날이다. 몸과 마음이 느슨해지는 계절 봄!! 입맛도 별로다.
허지만 나의 입맛을 돋구게하는 바다의 선물 2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봄에 알과 살이가득한 봄알베기 꽃게 이다.
이넘은 꽃게찜과 꽃게탕으로 먹으면 식구들 모두가 날리가 나는 날이다. 우리집 막내인 ㅇㅇ이도 한목 거들어야 하니
참, 대단한 먹는잔치 입니다. 둘째가 쏙새우(갯가재)입니다. 싱싱한넘은 게장해서 먹으면 최고 이고,
나머지는 삶아서 익혀먹는것이 최고입니다. 그중 쏙새우를 소개합니다.
●갯가재[쏙새우] 의 특징
○갯가잿과의 하나. 가재와 비슷한데 몸의 길이는 10~15cm 정도이며, 옅은 갈색이고 등에는 붉은 줄이 뻗어 있다. 머리 위에 크고 작은 두 쌍의 더듬이와 낫 모양의 다리가 한 쌍 있다. 주로 밤에 새우, 갯지 렁이 따위를 잡아먹는다. 연안의 진흙 속에 서식한다.
○알을 낳는 시기는 5∼9월로 암컷은 알이 부화할 때까지 알덩이를 입 부근의 턱다리로 잡고 보호한 다.
○영양소 구성은 새우와 비슷하지만, 특히 비타민 B1과 B2가 상당히 많다. 또, 갯가재의 속살을 잘 으 깨어 종기에 붙여 건조할 때마다 새 것으로 바꾸어 붙이면 종기가 터지고 농을 빨아내며 흔적도 없이 나을 뿐 아니라 간경화(肝硬化)의 복수(腹水)에도 잘 듣는다고 알려져 있다.
○갯가재는 4~5월과 10월, 1년에 두번 유통 되어진다. 장마전의 갯가재는 알을 가득 품고 있어 이 시 기의 갯가재는
특히 인기가 좋다.
● 갯가재로 간장게장 담구기
○ 준비물:싱싱한 갯가재, 항아리 ,다린 간장으로서 간장게장용과 동일 갯가재가 알밴 3월말 - 4 월초순 경
서해안 어시장에서 구입한다. 즉시 간장게장 담구는 방법으로 갯가재장을 담군다.
■대하(새우)요리법:다음까페♡산지직송전문[전복마을]♡> 에서 다양하게 소 개 합니다
▣ 쏙새우장,초밥만들기,된장찌개,매운탕,찜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한다.
●쏙새우 된장찌개
○주재료: 쏙 4~5마리(중간 크기), 미더덕 100g, 우렁이 100g, 모시조개 200g, 감자 1/2개, 두부 1/2모
○부재료 양념재료 : 풋고추 2개, 붉은 고추 1개, 대파 1/2대, 다진 생강 1작은술, 다진 마늘 1/2큰술, 된 장 21/2큰술, 소금 약간
1. 쏙은 몸통의 껍질만 돌려 벗긴 뒤 소금물에 흔들어 씻는다. 미더덕은 여러 번 씻어 건진다. 우렁이 는 소금을 조금 뿌려 바락바락 문질러 여러 번 헹구어 씻는다. 모시조개는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토하 게 한다.
2. 감자와 두부는 1cm 크기로 깍뚝썰기 한다. 풋고추, 붉은 고추, 대파는 얇게 어슷 썬다. 뚝배기에 물 을 붓고 팔팔 끓으면 된장을 푼다. 된장은 조금씩 나누어 풀어 엷은 된장 국물을 만들고 나중에 소금으 로 간을 맞춘다.
3. 된장국이 팔팔 끓으면 손질한 쏙, 미더덕, 우렁이, 모시조개, 감자, 다진 생강, 다진 마늘을 넣고 해 물의 맛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중간 불에 오래 끓인다. 국물 맛이 우러나면 두부와 고추,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 뒤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쏙새우 맛있게 먹는법!!
○물을 팔팔 끓이다가 먹을 만큼의 쏙을 넣고 익으면 꼬리 부분을 자르고 머리부분을 자른뒤 옆구리부 분을 잘라서 갑갑류 부분을 떼어 내면서 살을 발라드세요. 그리고 자른꼬리와 머리부분에도 살이 있으 니까 발라서드시면 됩니다.
○쏙을 가지고 간장게장 담그는 방법으로는 위와같이 손질에서 생쏙을 간장게장담구셔도 맛있구요, 해 물탕이나 된장국 찌게등에 몇마리의 쏙을 넣고 끓여 보세요. 맛있는 국물맛이 납니다.
○냉동실에 먹을 만큼 나눠서 보관하여 두셨다가 국감이나 간장쏙감, 쏙찜등으로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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