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백내장의 정복자 석결명(石決明, 전복껍질) 이란?

●[녹내장과 전복진액]

샘쇼핑●전복마을 2009. 7. 7. 16:02

녹내장, 백내장의 정복자 석결명(石決明, 전복껍질)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짜며[떝] 독이 없다. 청맹과니와 내장(內障), 간(肝), 폐(肺)에 풍열이 있어 눈에 장예(障꾅)가 생긴 것을 치료한다.

○ 복어껍질(鰒魚甲)을 말하는데 일명 구공라(九孔螺) 또는 천리광(千里光)이라고도 한다.

동해나 남해에서 난다. 구멍이 7개나 9개 있는 것이 좋다. 아무 때나 잡아 써도 좋다.

진주의 어미이다. 속에는 진주가 들어 있다.

○ 밀가루떡에 싸서 잿불에 굽거나 소금물에 2시간 정도 삶아서 겉에 있는 검으면서 주름이 진 껍질은 버리고 밀가루처럼 보드랍게 가루내어 쓴다[본초강목].

석결명육(石決明肉)
*복어(鰒魚)라고 하는데 성질이 서늘하고[ꦽ] 맛이 짜며[떝] 독이 없다.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

○ 전복을 반찬으로도 먹는데 맛이 좋다.

녹내장, 백내장의 정복자 석결명(石決明, 전복껍질)

시력저하를비롯해백내장, 녹내장, 흐린눈, 결막염, 눈의통증등에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전복껍질]. 그래서 예로부터불로장생, 회춘의명약으로알려져있다.

[전복껍질]의효과는진주층속의반짝반짝한부분에있는데눈의혈류를원만하게하거나전신의상태를좋게함으로써증상이더이상진행되지않게하는억제기능이있다.

소리없이다가오는노화는그야말로죽음으로이어지는공포의대상이다.

천하를호령하던진시황도발을구르며불로장수의비약을구하려고했으나세월앞에선속수무책이아니었던가?

또한노화를두려워한나머지고귀한진주를아낌없이독주에녹여마셨다는절세의미인클레오파트라의이야기도늙음에대한항거의일환으로받아들여진다.

그렇다면노화는어디서부터먼저시작될까? 인간은흙으로돌아간후악명과오욕으로그려질수있고, 해가갈수록그이름이찬란한빛을발해영원토록잊혀지지않는의미로남을수있다.

전복껍질=[석결명], 눈질환에특효

한방에선이렇게어둡고답답한안질환의치료방법으로전복껍질을사용했다.

한방에서는안질환에효능이있는생약으로널리알려져‘석결명’이라는이름으로불리는데, 이는시력을강화하거나밝게하는딱딱한물질이라는뜻이다.

고전의서에의하면석결명은상품으로분류된다. 상품이란오랫동안복용해도해가없으며몸을튼튼히해주는보건효과가있는것이다.

그래서불로장생, 회춘의영약으로여겨져왔던것이다.

[전복껍질]은시력의저하를비롯해서백내장, 녹내장, 흐린눈, 결막염, 눈의통증등에효과가있는것으로알려져왔다.
소위‘진주층’이라고불리는전복껍질안쪽의반짝반짝빛나는부분에약효가있어깎아내어달여마신다.

간혹진주층을달이면서그증기를눈에쐬거나, 가루낸것을물에녹여맑은물을점안하는방법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