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마을] 갈치·먹갈치·밴댕이·웅어
7월에 만나는 고구마대 갈치찜! 지친입맛을 부드러움으로 사로 잡아..
샘쇼핑●전복마을
2008. 7. 13. 16:28
*2008년 올해도 어김없이 병어(회)철 이 지나가려 하니 반가운 손님이 들이닥친다.
그넘이 바로 먹갈치와 민어 다.
지금이 한여름이라 [민어]는 국민의 하절기 보양식이라 소문난 넘이라 말할나위 없지만..
그 뒤에 소문없이 조용히 우리의 식단에 올려지는 [먹갈치].
그넘은 싱싱하고 파릇파릇한 고구마대(순)과 갈치를 일명 [고구마순 갈치찜]이다.
오늘도 날씨가 더워 입맛이 없어 무얼 먹을까?
고민하고 있는 내얼굴을 처다본 우리 마눌님! [갈치찜]어때요?
아참, 그것좀 맛있게 해 주세요..얌얌 꿀꺽^*^
▲도톰한 갈치 1마리로 고구마순 깔고 [갈치조림]
어찌나 부드럽고 맛이 있던지?
우리 마눌님 요리솜씨는 별로지만 정성은 최고라서..
오늘 한끼는 푸짐 했습니다.
나혼자 먹기가 아까워 이렇게 같이 드셔보세요..
군침이라도 같이했으면 해서요? ㅋㅋ
7월이 지나면 8월 중순부터 이곳 인근 영암호 방파제를 중심으로
목포 갈치낙시가 시작됩니다. 갈치낚시는 야성인 갈치를 낚기 위해
밤이면 불이 꺼지지 않는 목포 앞바다 그때가 기다려지네요.
압해대교도 새로생겨나 피서및 낚시 하시는 강태공님들 많이 찾아주세요.
여름에 만나는 먹갈치는 그 육질이 연하여 입맛을 땡긴다.
여름을 이기는 식단 [갈치조림] 추천드립니다.
모두 더운여름 건강하게 지내세요.
먹갈치 구매문의 전복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