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쇼핑●전복마을 2007. 3. 19. 22:00
 

 

 

 

한방에서는 예부터 부기가 있을 때 사용해 왔는데, 특히 산모가 출상 후 부기가 빠지지 않을 때 늙은 호박을 달여서 먹으면 부기가 빠진다. 소변이 잘 나가지 않는 사람도 호박을 달여 먹으면 소변이 잘 나오고 부기가 빠진다.

호박은 채소 가운데 녹말이 가장 풍부하며 비타민A도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호박의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 돼 위장이 약하고 회복기 환자에겐 아주 좋다. 호박을 자주 먹으면 폐암 예방도 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호박은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찬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몸이 차거나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고혈압
호박씨에 들어있는 지질을 구성하고 있는 불포화 지방산과 레시틴은 혈액순환을 도우며 콜레스테롤의 침착을 하지 않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기침이 심하거나 젖이 부족한 산모가 먹으면 젖이 잘 나온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복용법
간식으로 심심할 때마다 먹는다.

기생충
한방에서는 예부터 호박을 부기가 있을 때 사용해 왔는데, 이런 호박이 해독작용과 구충효과까지 있다.

복용법
호박씨 한줌을 진하게 달여 그 탕을 마시게 하거나, 얄팍하게 잘라서 조금씩 먹여서 가벼운 설사를 하도록 함과 동시에 체내의 기생충을 배출시킨다.

당뇨병
호박의 주요 성분은 수분이 90%로 채소 가운데 녹말이 가장 풍부하다. 또 감자와 콩류 다음으로 칼로리가 높으며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호박의 누런색을 띠는 것은 카로틴과 크산토필이라는 성분 때문이며 비타민 B와 C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인슐린 분비를 도와주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의 치료식으로 좋은 음식이며, 당뇨병으로 인한 부기를 내려주는 효과도 뛰어나다. 또는 볶은 씨 25~30g을 1회분 기준으로 껍질째 씹어먹거나 산제로 하여 1일 4~5일 복용한다.

복용법
호박을 달여 그 물을 마시거나 호박나물, 국이나 찌개에 넣어 먹는다.

부종
호박은 품종과 숙성도에 따라 영양 성분도 크게 달라지는데, 잘 익을수록 단맛이 증가한다. 호박의 당분은 소화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위장이 약하고 마른 사람에게 좋으며 회복기의 환자에게도 아주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산후에 부기가 난 사람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늙은 호박이 권장된 이유도 바로 호박의 이런 특성 때문이다.

신경통
중국에서는 호박이 가슴과 폐를 튼튼히 해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왔는데, 늑간 신경통의 진통과 소염에 호박 찜질이 좋다.

이용법
호박을 물렁하게 쪄서 으깬 다음 거즈에 싸서 따뜻하게 마사지 해준다. 2~3번 되풀이 해준다.

유산. 조산
예부터 한방에서는 부기가 있을 때 호박을 사용해 왔다. 특히 산모가 출산 후 부기가 빠지지 않을 때 늙은 호박을 달여서 먹으면 부기가 빠진다. 소변을 시원하게 잘 보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좋다. 호박의 주요 성분은 90%가 수분이고 채소 가운데 녹말이 가장 풍부하다. 감자와 콩류 다음으로 칼로리가 높으며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호박이 누런색을 띠는 것은 카로틴과 크산토필 때문이고, 그밖에 비타민 B, C도 함유하고 있다.

복용법
자궁이 약해 유산이 되는 사람은 호박덩굴을 말려 곱게 가루를 낸 다음 매일 한 숟가락씩 먹는다.

※ 산모에게 호박씨도 좋다. 호박씨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과 레시틴이 혈액순환을 도와 고혈압을 예방하기도 한다.

저혈압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특별한 영양적 특징을 가지고 있어 건강식품 대열에 끼고 있다. 무기질로서 칼륨, 칼슘, 인이 풍부하며 비타민 B가 많고 레시틴이나 필수 아미노산 등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 또한 지질을 구성하는 불포화 지방산과 레시틴은 혈액순환을 도우며 콜레스테롤의 침착을 하지 않게 해준다. 호박씨는 저혈압 개선은 물론 복용할 경우 기생충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복용법
말린 호박씨를 볶아서 먹는다.

전립선 비대증
호박씨는 무기질로서 칼슘.칼륨.인이 풍부하며 비타민 B가 많이 들어 있다. 주성분인 지질의 질이 매우 훌륭한 불포화 지질로 구성되고 있으며, 머리를 좋게 하는 레시틴과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호박씨는 호르몬 분비를 정상화시키므로 전립선 비대증에도 좋다.

복용법
말린 호박씨를 프라이팬에 살짝 볶은 다음 분마기로 갈아서 가루를 만들어 먹는다.

치질
호박씨는 무기질로서 칼륨, 칼슘, 인이 풍부하며 비타민 B가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주성분인 지질의 질이 매우 훌륭한 불포화 지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머리를 좋게 하는 레시틴과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치질로 고생을 한다면 호박씨 달인 물로 치질 부위를 씻어 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방법
호박씨 300g에 물 1ℓ를 넣고 그 양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이 물을 따끈할 정도로 식혀서 하루에 2번씩 치질 부위를 씻어준다.

간경병
늙은 호박을 삶아서 믹서에 갈아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양껏 복용한다.

불면증
늙은 호박을 통째로 삶아서 그 물을 1일 3~4회씩 4~5일 복용한다

불임증
평소에 호박 나물을 자주 양껏 먹는다. 또는 늙은 호박을 쪄서 매일 같이 양껏 장복한다.

비만
늙은 호박을 삶아서 매일 양껏 장복한다.

빈혈
평소 호박나물을 많이 먹는다. 늙은 호박 1~2개를 삶아서 속에 고인 물과 함께 양껏 먹는다.


씨를 말려 가루 내어 20~25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물에 타서 공복에 복용한다.


호박나물 만들기
호박을 썰어 소금을 살짝 뿌렸다가 물기를 제거한 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는다. 여기다 양념장(간장, 설탕,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파, 깨소금, 참기름)을 뿌려 먹는다.

호박꿀단지 만들기
1. 호박은 찬물에 씻어 행주로 깨끗이 닦은 후 꼭지 부분을 도려낸 후 씨는 수저로 긁어낸다.
2. 속을 빼낸 호박 안에 꿀을 붓고 도려낸 호박뚜껑을 닫은 후 찜통에 베보자기를 깔고 2시간 정도 푹 삶는다.
3. 호박 모양이 가라앉을 정도로 푹 삶아지면 뚜껑을 열고 가운데 국물을 국자로 퍼서 그릇에 담고, 나머지 호박은 살만 파내서 먹거나 가제에 싸서 즙을 따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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