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마을]민속보감

물자치(무자치)

샘쇼핑●전복마을 2006. 12. 20. 21:09

 

 

  물자치(무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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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은 담갈색, 적갈색, 황갈색을 띠고 중간에 등황색의 세로줄이 있으며 4열의 둥근 얼굴 무늬가 있다. 눈 뒤쪽에서 양턱까지 위 아래로 검은 무늬가 있다. 배는 등황색 또는 적갈색 바탕에 네모꼴의 검은 무늬가 바둑판 모양처럼 뚜렷하고 꼬리에는 두줄의 검은 줄이 있다. 몸통 비늘은 지열이고 배 비늘 수는 171~184매, 꼬리 비늘 수는 47~63쌍이다.

 

무자치는 한국, 중국, 러시아에서 서식하며 생활장소가 물주변이기 때문에 물뱀, 무자수라고 부르며 논주변의 못자리에 모가 자라때 개구리가 나타나면 그때서야 굴에서 나와 활동을 시작한다.

 

9월이되면 10~1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독이 없으면서도 살모사와 같이 난태생이다) 가을에 외부온도가 10도 정도로 낮아지면 주변에 있던 무자치는 모여서 남향의 돌틈이나 고목 뿌리 사이의 굴을 찾아 무리를 이루어 겨울잠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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