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택배로 보내주신 참꼬막...
참꼬막은,,
보통 마트나 시장에서 것과는 달리,,,
값도 배로 비싸고
모양에 있어서도 골이 깊고 맛도 훨씬 좋다...
시장에서 싱싱한걸로 일부러 사서 보내셨다....
손주들 먹으라구...ㅎㅎ
깨끗하게 씻은 꼬막을
끓는물에 넣고,,
주걱으로 몇번 뒤적거리면,,,
어느새 꼬막이 입을 살포시 벌린다...
더 데치면 맛이 없으니,,,
이쯤에서 그만..
참꼬막 얘기는 태백산맥에도 나온다....
오래전에 읽은 책이라 상세한 내용은 생각이 잘 나질 않는다...
오늘밤엔
꼬막에 한잔 해야겠다...
술친구가 왔으니....ㅎㅎㅎ
... 해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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